한국농어촌공사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윤리·인권·청렴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상호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윤리적 경영과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조직문화 미니워크숍'이 진행되었다.

워크숍에서는 조직문화 전문가의 강연과 함께 지난해 실시한 KRC-way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사의 조직문화를 심층 분석했다.

이를 통해 조직 내 긍정적 요소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보완책을 논의했다.

특히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플래시몹 퍼포먼스'가 주목받았다.

이 퍼포먼스는 '배려, 소통, 상호존중'의 메시지를 경쾌하게 전달하며 직원 간 심리적 장벽을 허물고 소통과 협력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병호 사장은 "건강한 조직문화는 공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라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홍석 기자 kjtbn973@ 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