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봉사연합회(회장 이진)는‘원칙이 바로서는 사회 문화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서 이웃과의 공동체가 무너져가는 상황에서 원칙과 상식이 있는 사회로 발전시키고 어르신들을 존경하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동구 푸른길에서 지난달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세대간의 소통을 목적으로“꿈이 있는 한 청춘이다!”라는 주제로 주민 노래자랑을 비롯해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사회봉사연합회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세대간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마련하였다.

이처럼 뜻깊은 행사는 해마다 문화와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데 전국을 대상으로 문화적 취약성이 높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배려하여 개최하고 있다.

청소년이 바라보는 기초질서와 원칙 토크콘서트

이에 앞서 지난 6월 4일에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받아 '바로 서는 사회, 청소년이 생각하는 법질서' 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진 한국사회봉사연합회장은 단체의 설립취지를 살려 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원칙이 바로서는 질서교육을 꾸준하게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노년세대에게 시혜적 복지혜택도 중요하지만 그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면서 공감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들어주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며 한국사회봉사연합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신문 kjtbn97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