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통연수원은 11월 27일 목포대학교 도림캠퍼스에서 무안군민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라남도교통연수원, 무안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소속 30여 명이 참여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페인의 주요 목적은 사람 중심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개인형이동장치(PM) 운행 시 안전모 착용 의무화를 강조하는 것이었다.

이병희 전남교통연수원장은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통안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홍석 기자 kjtbn973@ 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