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가족센터(센터장 김남태)가 지난 16일 구례군민 184명과 함께 서울 롯데월드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일상에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기획됐다.

온가족보듬사업 사례 및 상담, 다문화자녀지원사업 진로설계지원,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 대상자를 포함해 구례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롯데월드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한 참가자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오랜만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례군가족센터 관계자는 "가족여행 외에도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례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홍석 기자 kjtbn973@ 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