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신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절기를 맞아 난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과 카페트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지역 취약계층 10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영식 민간위원장은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작은 바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희숙 신광면장은 “항상 지역복지 실천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며 온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신광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익 기자 hom9397@g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