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통연수원은 24일 강진군 오감통 시장에서 설 명절을 대비하여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교통연수원 ·강진군 · 강진경찰서 · 강진소방서 · 의용소방대 · 모범운전자회 · 바르게살기협의회 · 새마을회 등 , 총 200여 명이 참석하여 새해 설 명절을 맞이하여 ‘군민과 귀성객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사람 중심의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강조하며 군민과 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교통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캠페인이 진행된 ‘강진군 오감통시장’은 행복, 건강, 삶의 만족을 의미하는 웰빙‧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먹거리장터, 한정식 체험관, 음악창작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명절 기간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남도의 멋과 맛을 알리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강진군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5일~30일(6일간)에 ‘설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황실에서는 군민과 귀성객들에게 의료‧교통‧재난‧안전 등 위급한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적절한 안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남교통연수원 이병희 원장은 “설 명절 기간 강진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교통안전의식을 잘 지켜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홍석 기자 kjtbn973@ 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