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통연수원과 전라남도사회복지관협회는 5월 12일(월) 전남교통연수원 세미나실에서 ‘전남 도민의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남교통연수원 이병희 원장과 전남사회복지관 협회 김진문 회장이 참석하여, 복지관 업무 수행 중 필요한 교통사고 예방교육과 교통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남사회복지관협회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의 소속 지회로 1989년에 설립하여 8개 시‧군의 12개 기관(여수4, 순천2, 목포2, 해남1, 장흥1, 보성1, 무안1)이 가입되어 있으며, 전남의 아동‧청소년‧어르신‧장애인을 대상으로 복지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남사회복지관협회는 협회 소속 기관의 임직원과 복지대상자에게 교통안전교육을 확대하여, 일상생활과 운전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에 대한 위험을 사전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병희 전남교통연수원장은 “전남사회복지관협회의 소속기관 임직원과 복지대상자들에게 교통사고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의 기회를 주신 김진문 회장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복지 기관과 협력을 통해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사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고홍석 기자 kjtbn973@ daum.net